롯데건설, 2023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

임온유 2023. 4. 25.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3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열고, 74개 사를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현장의 품질, 안전, 공사 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해 포상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3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열고, 74개 사를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현장의 품질, 안전, 공사 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해 포상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파트너사가 가장 선호하는 포상제도인 계약 우선 협상권을 확대해 시공과 안전 분야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3개 사에 포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파트너사와 우수 파트너사에는 각각 3000만 원과 5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계약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증권 면제 및 경감, 동반성장 펀드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경영개선 컨설팅 프로그램 참가 신청 시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 같은 포상을 통해 파트너사의 동기부여뿐만 아니라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파트너사와 상생하고자 우수 파트너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포상을 제공해 왔으며, 파트너사가 가장 선호하는 포상 제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제도 확충으로 파트너사의 사기진작을 이루고, 상생협력을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파트너사에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에 무이자로 대여해 주는 직접 대여금은 150억 원 규모, 동반성장 펀드는 570억 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년 이상 장기간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파트너사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재무, 세무, 노무 등 각 사 니즈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