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따라잡은 맨시티, 캐러거 "아스널 우승에는 기적이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이 다소 부진한 사이 맨체스터시티가 다 따라왔다.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제이미 캐러거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아스널이 지난 사우샘프턴전에서 승점을 1점만 가져간 것은 큰 차이를 주지 않는다. 리그 우승을 원한다면 맨시티전에서 승점 3을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스널은 오는 2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를 통해 맨시티와 맞붙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아스널이 다소 부진한 사이 맨체스터시티가 다 따라왔다. 아스널이 우승을 하려면 기적을 바라야 하는 상황까지 몰리게 됐다.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제이미 캐러거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아스널이 지난 사우샘프턴전에서 승점을 1점만 가져간 것은 큰 차이를 주지 않는다. 리그 우승을 원한다면 맨시티전에서 승점 3을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스널은 오는 2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를 통해 맨시티와 맞붙는다. 사활을 걸어야 하는 경기다. 아스널(승점 75, 23승 6무 3패)은 아직 선두지만 2위 맨시티(승점 70, 22승 4무 4패)가 2경기나 덜 치렀다. 아스널은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맨시티와 격차가 컸다. 하지만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는 등 상승세가 끝나자 맨시티가 맹렬히 추격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우승 가능성이 대폭 상승한다. '미리보는 우승팀'이라 거론되는 이유다.
캐러거는 "우승 여부는 여전히 아스널의 손에 달려 있다. 예전부터 계속 말해왔던 것이었다. 예전에는 상당히 큰 차로 선두를 질주했지만, 지금은 우승하려면 기적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지난 2월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맨시티가 3-1로 승리했다. 캐러거는 "당시 아스널은 패배하며 크게 실망했겠지만, 이후 7경기 연승을 내달렸다. 지금부터 시즌이 끝날 때까지도 그때와 비슷한, 특별한 일을 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국방부도 놀랄 비밀병기' 박은선의 즐라탄 시저스킥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판빙빙도 놀랄 미모' 현대건설 이다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음주운전 적발' 조나탄, SNS 사과문 게시 "나쁜 선택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
- '최다득점-최소실점' 울산, 인천 원정에서 승점 사냥할까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맨유 명가재건의 중심’ 텐하흐 “곧 두 번째 우승컵도 안겨줄게” 약속 - 풋볼리스트(FOOTBALLIS
- ‘외톨이’ 내보내고 ‘민재 친구 괴물’로 바꾼다? 바이에른의 이적시장 계획 - 풋볼리스트(FOOT
- 안첼로티, 레알 감독이지만 인정할 수밖에 “메시는 내가 좋아하는 선수” - 풋볼리스트(FOOTBALLIS
- ‘괴물수비수’ 김민재, ‘괴물공격수’ 홀란과 호흡하나? 맨시티 관심 보도 - 풋볼리스트(FOOT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