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父의 '아들 레알 가야' 발언에 깜짝 놀라 "난 그런말 한 적 없다" 해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메르송 로얄(토트넘홋스퍼)은 자신의 에이전트인 아버지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바로 해명했다.
에메르송 주루는 에메르송 로얄의 아버지로 현재 에이전트 일을 맡아주고 있다.
에메르송은 토트넘 소속의 풀백으로 계약기간이 남은 선수인데 특정 팀을 거론하며 거취를 함부로 이야기한 것 자체가 문제였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에메르송은 아버지의 발언은 자신의 의견이 아니라며 바로 해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에메르송 로얄(토트넘홋스퍼)은 자신의 에이전트인 아버지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바로 해명했다.
에메르송 주루는 에메르송 로얄의 아버지로 현재 에이전트 일을 맡아주고 있다. 그런데 최근 한 인터뷰에서 "우리 아들이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가야 할 타이밍이다. 레알마드리드 같은 거대한 구단과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토트넘 입장에선 논란이 될 말이었다. 에메르송은 토트넘 소속의 풀백으로 계약기간이 남은 선수인데 특정 팀을 거론하며 거취를 함부로 이야기한 것 자체가 문제였다. 특히 에메르송은 지난 2021년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에메르송은 내내 부진에 시달리다가 올해 초부터 겨우 컨디션을 회복했다. 브라질 대표로도 다시 소집됐으나 지금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시즌 막바지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또 '15년 무관' 토트넘이 듣기에 민감할 수도 있는 인터뷰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까지 부임하며 어떤 대회든 우승을 노렸지만 또 실패했다. 더군다나 콘테 감독에 이어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까지 사임하는 등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주어지는 리그 4강도 좌절될 분위기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에메르송은 아버지의 발언은 자신의 의견이 아니라며 바로 해명했다.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내가 아버지에게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한다. 지금 토트넘에서 뛰는 것이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홋스퍼 트위터 캡처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국방부도 놀랄 비밀병기' 박은선의 즐라탄 시저스킥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판빙빙도 놀랄 미모' 현대건설 이다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음주운전 적발' 조나탄, SNS 사과문 게시 "나쁜 선택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
- 포체티노 첼시행 임박, 자신의 사단 코치진에 ‘준비하자’ 전했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공식발표] 레비, 스텔리니에게 ‘1-6 참패’ 책임 물어 내쳤다… 메이슨이 임시 사령탑 - 풋볼리
- 장현수에게 한방 맞은 호날두 소속팀… 조연으로 전락할 위기의 호날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맨유‧리버풀 관심’ 월드컵 우승자의 자신감? “제안이 좋다면 대화 나눠볼게” - 풋볼리스
- '멀티골' 이강인, 30라운드 MVP 후보 선정... 슈테켄-카마빙가와 경쟁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