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대기업 포기하고 한국行…나라면 못했을 것" (조선의 사랑꾼)[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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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예비신부 사야의 속마음을 들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 사야 커플과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더블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수홍은 "(심형탁이) 그만큼 솔직하고 아이처럼 사야 씨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다예는 사야에게 "사야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한국에서 지내는 건 진짜 (심형탁을) 사랑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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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심형탁이 예비신부 사야의 속마음을 들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 사야 커플과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더블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야는 심형탁의 애정표현에 대해 "기쁘지만 안 했으면 좋겠다. (표현이) 너무 많아서 부끄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심형탁이) 그만큼 솔직하고 아이처럼 사야 씨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다예는 사야에게 "사야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한국에서 지내는 건 진짜 (심형탁을) 사랑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심형탁은 "그게 정말 대단했다. 저라면 못했을 것 같다. 대기업을 다니고 있었지 않나. 보장된 미래를 포기하고 한국에 와준 거다. 저라면 못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야는 "그냥 믿고 왔다"고 답해 감동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형하고 형수님 덕에 몰랐던 사야의 속마음을 들었다. 저는 지금까지 그냥 저한테 반해서 그런 줄 알았다"라고 답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MC들은 "제2의 최성국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수홍은 "모든 사랑이 공짜로 얻어지는 건 없는 것 같다. 누군가의 희생으로 시작하지만 감사함을 잊지 않고 또 희생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심형탁은 "사야 씨가 절 위해 희생을 많이 해줬다. 평생 사랑할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식사 후 네 사람은 정약용 생가로 향했다. 손을 꼭 잡고 이동하는 두 커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우리도 덕분에 데이트 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다예 또한 "우리 일에 쫓겨서 데이트 한 번 못했는데 사야 덕분에 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야는 한옥, 온돌 문화 등에 대해 배우며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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