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오랜만의 근황 보니…"딴 데 못 가도 여기는 와야지" (조선의 사랑꾼)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이의정이 윤기원 결혼식장에서 오랜만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기원과 11세 연하 연인과의 결혼식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윤기원은 새신랑 면모를 뽐내며 하객을 맞이했다. 배우 최성국, 김부용, 김찬우, 가수 신성이 결혼식을 찾았다.

또 윤기원의 절친 이의정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은 "이게 얼마 만이야"라며 반가워했다.

윤기원은 "어떻게 왔냐. 못 올 것 같더니"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의정은 "딴 데 안 가도 오빠 결혼식은 와야지. 너무 축하한다. 잘했다"라며 윤기원의 재혼을 축하했다.

또 이의정은 "이번에는 행복하게 오랫동안"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의정의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