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초박형 자성부품 ‘에디슨 어워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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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초박형 자성부품 '넥슬림'(사진)으로 미국 최고 권위의 발명상인 '에디슨 어워즈 2023'에서 상용기술 분야 동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넥슬림 같은 초박형 자성부품의 등장으로 TV용 파워 모듈 두께를 7.2~9.9㎜로 얇게 만들 수 있게 됐고, 전체 두께가 15~19.9㎜인 초슬림 TV를 만드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LG이노텍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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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초박형 자성부품 ‘넥슬림’(사진)으로 미국 최고 권위의 발명상인 ‘에디슨 어워즈 2023’에서 상용기술 분야 동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넥슬림은 TV용 파워 모듈과 차량용 파워·충전기 등에 장착돼 전압을 바꾸거나 전류 파동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신호를 제거하는 데 쓰인다. LG이노텍은 2020년 두께 9.9㎜의 넥슬림 자성부품을 상용화했고, 지난해에 두께를 7㎜까지 줄였다. 넥슬림 같은 초박형 자성부품의 등장으로 TV용 파워 모듈 두께를 7.2~9.9㎜로 얇게 만들 수 있게 됐고, 전체 두께가 15~19.9㎜인 초슬림 TV를 만드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LG이노텍은 설명했다. 에디슨 어워즈는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7년 제정한 발명상이다. ‘혁신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린다.
조민아 기자 minaj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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