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디저트 서바이벌 리얼리티 찾아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전쟁'을 표방한 국내 최초 디저트 서바이벌이 오는 26일 찾아온다.
티빙 오리지널 서바이벌인 이 프로그램은 10명의 디저트 셰프가 9박 10일간 합숙을 하며 펼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전쟁’을 표방한 국내 최초 디저트 서바이벌이 오는 26일 찾아온다.
티빙 오리지널 서바이벌인 이 프로그램은 10명의 디저트 셰프가 9박 10일간 합숙을 하며 펼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다. 전세계적 인기를 끈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MC로는 유튜브에서 ‘먹방’(먹는 방송)으로 핫한 가수 성시경이 합류했다. 그는 제과 자격증을 딴 적도 있다.
화려한 비주얼의 디저트는 ‘더 디저트’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젊은 셰프 꿈나무들의 좌충우돌과 성장 스토리도 담았다고 소개했다. 다양한 디저트 미션을 거쳐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우승자에게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실현할 수 있는 브랜드 론칭 지원금을 준다.
심사위원단으로는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모프(MOF) 콩쿠르에서 아시아 최초 제과 분야 명장으로 선정된 김영훈 셰프, 인기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와 ‘다운타우너’를 보유한 외식기업 GFFG의 이준범 대표, 뉴욕 베이커리 부티크 ‘리제’의 이은지 셰프가 나선다.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2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나현 PD는 ‘더 디저트’에 대해 “같은 꿈을 찾으러 나온 친구들이 경쟁하는 청춘 드라마”라며 “해외에는 디저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이미 많이 나와 있는데 아직 우리나라에는 없어서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디저트를 만드는 과정을 처음 봤는데 먹을 수 있는 예술 작품을 만드는 느낌이었다”며 “(디저트는) 0.01g으로 계량을 시작해서 하나만 삐끗해도 큰일이 난다. 어쩔 수 없이 다들 예민해지고, 정해진 시간 안에 대결하다 보니 재밌는 장면이 많이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맛을 상상하면서 보는 게 재밌을 것 같다. 이미 성공한 셰프가 아니라 꿈나무들이 최선을 다하는 여정을 응원하고 싶기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표예림 학폭’ 가해자 1인 “노는 무리 맞지만 억울해”
- “대구 팔공산서 곰을 봤어요”…알고 보니 ‘오소리’
- 김민석 “송영길, 집도 없고 물욕도 없어…내가 보증”
- 경찰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 본격 수사 개시
- 노원구 아파트서 중년 부부 숨진 채 발견…우울증 앓아
- 2030세대 “中 제일 비호감”…82% “한국사회 갈등 심해”
- “한국 MZ, 日와서 싸구려 도시락 인증하고 해외여행 자랑”
- 매니저님! 수석님!… 대기업, 직급 통폐합의 ‘명암’
- ‘치아 8개·갈비뼈 3개’ 음주 고딩 폭행, 60대 큰 부상
- “전주환 생각하라”며 스토킹…전 대치동 강사의 복수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