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을 넘어 사명으로’ 침례회, 목회자 부부 영적 성장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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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최근 제주도에서 '회복을 넘어 사명으로'라는 주제로 '2023 침례교 목회자 부부 영적 성장대회'(사진)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인환 총회장은 환영사에서 "주님께서 영적 성장대회를 통해 교단 목회자 부부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공급하실 것"며 "목회자 부부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말씀에 도전받으며 침례교회의 새로운 도약을 경험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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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최근 제주도에서 ‘회복을 넘어 사명으로’라는 주제로 ‘2023 침례교 목회자 부부 영적 성장대회’(사진)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침은 목회자 부부의 영적인 쉼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의 행사를 기획했다. 제주중앙감리교회(장지원 목사)와 제주성안교회(류정길 목사)에서 오전 집회와 세미나를 한 후 오후에는 제주 관광 일정이 진행됐다. 저녁에는 제주성안교회에서 집회가 열렸다.
김인환 총회장은 환영사에서 “주님께서 영적 성장대회를 통해 교단 목회자 부부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공급하실 것”며 “목회자 부부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말씀에 도전받으며 침례교회의 새로운 도약을 경험하자”고 전했다.
첫날 집회에서는 최성은 지구촌교회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최 목사는 ‘주여, 다시 한번 부흥을’(왕상 19장 7~13절)이란 주제의 설교에서 “엘리야가 큰 승리를 한 후 영적 탈진을 경험했다”며 “그는 심각한 영적 탈진 속에서 광야에 들어갔고 하나님 앞에 자신의 상황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후 하나님의 어루만지심으로 회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엘리야처럼 목회자들도 주님께 간구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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