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연하♥' 심형탁, 박수홍에 "형은 딸이 셋이다"…2세 예측? (조선의 사랑꾼)[종합]

최희재 기자 2023. 4. 24. 2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형탁, 박수홍이 2세 토크를 나눴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 사야 커플과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더블 데이트에 나섰다.

또 심형탁은 사야에게 "우리가 사귀지 않았는데, 지금 여기에 각자 따라간다고 생각하면 이상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김다예는 사야에게 심형탁의 첫 인상에 대해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심형탁, 박수홍이 2세 토크를 나눴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 사야 커플과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더블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심형탁은 "사야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집 근처라) 여기에 많이 데리고 다녔다"고 말했다. 또 심형탁은 사야에게 "우리가 사귀지 않았는데, 지금 여기에 각자 따라간다고 생각하면 이상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사야는 '어색하다'는 뜻의 일본어를 알려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박수홍은 심형탁에게 "너도 일본어가 많이 늘지 않나"라고 질문했고, 심형탁은 "일본어가 많이 늘긴 했는데 단어 짜깁기 정도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심형탁의 일본어를 사야가 알아듣지 못하고 "뭐라고?"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네 사람은 분위기 좋은 카페에 도착했다. 김다예는 사야를 동생처럼 생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심형탁은 "사야 성격이 형수랑 비슷하다. 털털하고 친구들한테도 인기가 많다"라고 말했다.

사야의 친언니와 동갑이라는 말에 김다예는 "내가 한국의 친언니를 하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때 심형탁은 박수홍에게 주먹을 쥐어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미래에 아기를 몇 명 낳는지 보는 손목 점을 본 것. 이에 사야는 "일본에도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빙성이 없는 내용이지만 네 사람은 재미로 이를 즐겼다. 심형탁은 김다예에게 "형수는 아들이다"라고 말한 뒤 박수홍에게는 "형은 딸이 셋이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다예는 사야에게 심형탁의 첫 인상에 대해 물었다. 이에 사야는 "괜찮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심형탁은 "형도 마찬가지지만, 사실 저희가 같은 또래에 비해 나이가 안 들어보이지 않나. 그게 좋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심형탁의 자기관리를 언급하며 "배우는 저게 준비 자세다. 힘든 직업이다"라고 전했다. 이때 심형탁은 "사야가 야근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많이 받는다. 이제는 돈 걱정을 안 해도 된다"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맛있는 식사에 사야는 엄지를 내밀며 "날씨도 좋고 더블데이트도 좋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박수홍은 "저 두 사람한테는 뭔가 해주고 싶었다. 연락을 해보면 사야 씨가 맨날 집에만 있더라. 바람 쐬게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