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이란 혁명수비대 4명 제재 대상 올려

권현지 2023. 4. 2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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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는 인권 탄압을 자행한 이란 혁명수비대 4명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영국 외무부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비무장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 아동 등 일반 시민들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시위대를 임의로 구금·고문했다고 설명했다.

영국 정부가 제재 대상에 올린 이란 정부 관계자와 단체는 작년 10월 이후 70명(개)을 넘어섰고 총 300명(개)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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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EU와 협력해 결정”

영국 정부는 인권 탄압을 자행한 이란 혁명수비대 4명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영국 외무부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비무장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 아동 등 일반 시민들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시위대를 임의로 구금·고문했다고 설명했다.

AFP에 따르면 제임스 클리버리 외무부 장관은 이번 제재와 관련해 미국과 EU와 협력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영국 정부가 제재 대상에 올린 이란 정부 관계자와 단체는 작년 10월 이후 70명(개)을 넘어섰고 총 300명(개)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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