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에서 빛과 음악 즐겨요”

박재구 2023. 4. 24. 2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는 5월부터 10월 31일까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테마가 있는 음악편성으로 계절별 음악, 어린이날 동요, 미리 듣는 성탄 캐럴 등 특별한 음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가 파주시민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안전하게 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기대
야간시간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 모습. 파주시 제공

경기 파주시는 5월부터 10월 31일까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연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휴일 주간에는 낮 12시30분~오후 1시30분, 야간에는 시간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8월까지 오후 8시~8시40분, 9·10월에는 오후 7시30분~8시10분까지 40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음악분수는 음악 내용과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높이와 모양의 물줄기를 분출한다. 모든 세대와 관람객이 공감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실시해 가요, 팝송, 동요, 클래식 등 다양하게 음악을 편성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32곡이 추가돼 총 42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테마가 있는 음악편성으로 계절별 음악, 어린이날 동요, 미리 듣는 성탄 캐럴 등 특별한 음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가 파주시민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안전하게 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파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