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학부모 대상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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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은 서울 대학로 공공그라운드에서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시작한 게임소통학교는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를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는 1, 2단계까지 참여한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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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은 서울 대학로 공공그라운드에서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시작한 게임소통학교는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를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한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는 1단계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2단계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에 이은 3단계 과정으로 구성돼있다. 가정 내 게임소통 변화를 점검하고 피드백과 코칭을 제공하는 실제 사례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는 1, 2단계까지 참여한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선정된 7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로 인근에 위치한 공공그라운드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에서 게임 이용 습관을 키울 때 사용하는 부모와 자녀 간 소통법을 점검하고 게임의 속성과 순기능적 요소들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 내 게임소통의 강점 및 보완해야 할 점들을 살펴보고 우리 가족에게 맞는 게임관리소통법을 위한 개별 코칭 피드백도 이뤄졌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게임소통학교 교육의 지속성과 파급효과를 높이고자 이번 3단계 프로그램을 신설하게 됐다”며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건강한 게임문화가 보다 공고히 자리잡고 부모님들의 이해의 폭도 한층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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