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트로피 인증샷 공개 "수상은 언제나 기분 좋아"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국악 트롯요정' 김다현이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현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2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김다현은 '성인가요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은 대중문화, 연예, 예술 등의 분야에서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상이다. 이 시상식은 1994년부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K-트롯 세계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인기 활동곡 '하트뿅' 무대를 선보인 김다현은 "상은 언제 받아도 기분이 좋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저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웃음도 드리고, 감동도 드리고, 힐링도 드리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에 트로피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과 수상 소감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의 축하와 응원 글이 쇄도했다.

한편, 김다현은 2집 정규앨범 '열다섯'을 발표하며 트리플 타이틀곡 '엄마', '어즈버', '이젠 알겠더이다'로 활약 중이다. 그는 KBS 1TV '가요무대', KBS 2TV '불후의 명곡', TV조선 '엄마의 봄날' 등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바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현컴퍼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