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다 내각 지지율, 8개월만 50% 넘어”

권현지 2023. 4. 24. 1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 지지율이 8개월 만에 50%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민영방송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55명(유효 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50.7%였다고 24일 보도했다.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하락세였으나 지난 15일 기시다 총리가 선거 유세장에서 폭발물 습격을 당한 뒤 일본 언론 여론조사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일관계 개선·폭발물 습격 뒤 상승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 지지율이 8개월 만에 50%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민영방송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55명(유효 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50.7%였다고 24일 보도했다.

지난달 대비 4.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이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50%를 넘은 것은 8개월 만이다. 이는 한일관계 개선 등 최근 외교 성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하락세였으나 지난 15일 기시다 총리가 선거 유세장에서 폭발물 습격을 당한 뒤 일본 언론 여론조사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