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김성환 “MVP, 좋은 팀원 덕분… 정말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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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대회에서 MVP에 오른 덕산 e스포츠 소속 '혹시' 김성환이 "좋은 팀원들 덕분에 (MVP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 킬 1위와 MVP에 오른 김성환은 "MVP는 꿈 같은 일이고 정말 하고 싶었는데, 좋은 팀원들 덕분에 이룰 수 있었다"면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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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대회에서 MVP에 오른 덕산 e스포츠 소속 ‘혹시’ 김성환이 “좋은 팀원들 덕분에 (MVP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덕산은 23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1’ 파이널 셋째날 경기(매치13~18)에서 62점을 추가하며 도합 180점(킬 포인트 103점)을 누적, 우승컵을 들었다.
경기 후 미디어 인터뷰에 임한 김성환은 “이번이 두 번째 대회였는데 좋은 팀원을 만나 좋은 성적을 내고 우승까지 해서 너무 행복하다”면서 “특히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환은 이날 마지막 매치에서 우승 경쟁을 하던 투 제트와 디플러스 기아가 탈락한 후 우승을 예감했다면서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얘기하며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대회 우승을 발판 삼아 이후 열리는 한일전과 시즌2, 시즌3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했다. 또한 대회 첫 유관중 경기를 경험한 것에 대해 “조금 긴장이 됐다”면서도 “동갑내기끼리 서로 다독여가며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킬 1위와 MVP에 오른 김성환은 “MVP는 꿈 같은 일이고 정말 하고 싶었는데, 좋은 팀원들 덕분에 이룰 수 있었다”면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우승 상금을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그는 “응원해주신 팬들, 부모님, 대표님, 매니저들께 감사하다”면서 “잘하지 못한 경기도 많았지만 다독여 주신 팬분들, 매니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경기장에 와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많이 힘이 됐다”며 웃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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