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귀농귀촌 대상 ‘홍천 스테이’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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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미리 살아볼 수 있는 '홍천 스테이'를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홍천 이주를 희망하는 타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귀농귀촌인이다.
공작산마을은 595명의 주민 중 250명이 귀농귀촌인으로 발효효소를 활용한 제빵, 수제맥주 및 전통주 만들기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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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미리 살아볼 수 있는 ‘홍천 스테이’를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홍천 스테이 마을은 농촌체험마을인 영귀미면 공작산마을과 화촌면 동키마을로 총 20명의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홍천 이주를 희망하는 타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귀농귀촌인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오는 11월까지 임시주거지를 비롯해 사전 탐방, 농촌체험기회 등이 제공된다.
공작산마을은 595명의 주민 중 250명이 귀농귀촌인으로 발효효소를 활용한 제빵, 수제맥주 및 전통주 만들기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홍천동키마을은 텃밭 작물 재배 및 토양관리, 수확 후 플리마켓 판매, 4대 축산 품목 기술교육 등의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군은 지난 2016년 ‘전원도시 홍천 귀농귀촌 특구’로 지정돼 지난해까지 약 2500명이 지역에 정착했다.
문명선 홍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홍천에 관심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 정착과 새로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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