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리버풀 관심' 월드컵 우승자의 자신감? "제안이 좋다면 대화 나눠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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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가 될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가 이적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최근 "브라이턴은 오는 여름 맥 앨리스터의 이적을 100% 보장해준다고 약속했다. 순조로운 이적이 예상된다. 맥 앨리스터 역시 6월까지는 브라이턴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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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가 될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가 이적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맥 앨리스터가 시장에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뜨겁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최근 "브라이턴은 오는 여름 맥 앨리스터의 이적을 100% 보장해준다고 약속했다. 순조로운 이적이 예상된다. 맥 앨리스터 역시 6월까지는 브라이턴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스웨스트 지역 라이벌 관계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관심이 가장 적극적이다. 두 구단 모두 브라이턴 구단, 선수측과 접촉할 계획이다.
맥 앨리스터는 EPL에서 최근 몇 시즌을 소화하며 기량에 대해서는 검증됐다. 기본적인 테크닉이 수준급이며 드리블, 슈팅과 패스 등 킥력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또 전술적인 이해도가 높아 클롭 감독, 텐하흐 감독이 요구하는 모습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말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전세계에 제대로 알렸다.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의 핵심 멤버였기 때문이다. 엔조 페르난데스, 호드리고 데파울 등과 함께 깜짝 스타가 된 인물이다. 리오넬 메시가 장점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량을 보여 '메시 호위무사' 별명을 얻기도 했다.
영국 '트리뷰나'에 따르면 맥 앨리스터는 자신의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금 구단에서 매우 행복하다. 미래에 대해 최대한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며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먼저 드러냈다.
이어 맥 앨리스터는 "나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돈다는 것을 안다. 월드컵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정상적인 일이다. 지난 겨울에도 이미 말이 많았지만 그때도 침착했다. 오직 경기에 집중하고, 훈련에 집중하고, 계속 성장하는 것에 집중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나는 브라이턴을 존중한다. 감사한 마음도 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맥 앨리스터는 러브콜에 대한 마음을 열어뒀다. "여름이 되면 지켜볼 것이다. 구단과 내게 좋은 제안이 온다면 마주보고 앉아서 대화를 나누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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