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변신' 시도하는 라리가, 30년 만에 로고 변경...디자인 유출

김동환 기자 2023. 4. 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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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가 새로운 얼굴로 변신을 시도한다.

축구 유니폼을 비롯, 전세계 축구 관련 디자인 정보를 취급하는 '푸티헤드라인스'는 새 시즌 라리가가 사용할 로고를 입수해 공개했다.

기존 디자인이 전통을 담고 있다면, 새로운 디자인은 현대적인 감각을 담고 있다는 평가다.'푸티헤드라인스'는 라리가의 로고 변경이 리그 메인 스폰서 변경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로고 변경과 함께 각 팀 선수들의 유니폼 등번호 디자인 역시 라리가가 제시하는 새로운 디자인에 맞춰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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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티헤드라인스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라리가가 새로운 얼굴로 변신을 시도한다. 2023/2024 시즌 부터 사용될 라리가의 새로운 로고가 유출됐다.


축구 유니폼을 비롯, 전세계 축구 관련 디자인 정보를 취급하는 '푸티헤드라인스'는 새 시즌 라리가가 사용할 로고를 입수해 공개했다.


라리가의 철자 'La Liga'의 앞 자음을 딴 'LL'의 모습이 붉은색 계열의 디자인으로 표현됐다.


현재 라리가의 로고는 지난 30년간 다양성을 뜻하는 7가지 무지개 색이 원 형태의 디자인을 띄고 있었다. 기존 디자인이 전통을 담고 있다면, 새로운 디자인은 현대적인 감각을 담고 있다는 평가다.


'푸티헤드라인스'는 라리가의 로고 변경이 리그 메인 스폰서 변경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라리가는 새 시즌 부터 EA스포츠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는다. 여기에는 리그 네이밍 권리가 포함되었다.


로고 변경과 함께 각 팀 선수들의 유니폼 등번호 디자인 역시 라리가가 제시하는 새로운 디자인에 맞춰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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