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우아한 인어공주 빙의 후 기절…"행복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한효주가 수영실력을 뽐내며 즐겼던 휴가를 공개했다.

24일 오후 한효주는 스쿠버다이빙을 즐긴 자신의 모습과 휴양지에서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효주는 수영복과 다이빙 장비를 착용한 채 바다를 자유롭게 수영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효주는 인어공주 같은 유연한 자세로 깊은 바다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효주는 수영을 마친 후 환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한 사진과 함께 "행복했다... Happy ending but super tired...(해피엔딩이지만 너무 힘들다...)"라고 심경을 게재했다.

한효주는 공항의자에 뻗은 듯 누워 미동도 하지 않는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한다. 아이비는 "인어세요?"라며 한효주를 칭찬했다.

그의 일상을 접한 네티즌들 또한 "진짜 움직임이 인어공주 같아요", "인어공주 영화 보는 줄", "온힘 다해 여행을 즐기셨군요 ㅋㅋㅋㅋ", "풍경도 예쁘고 효주씨도 예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한효주는 넷플릭스 영화 '독전2'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독전2'는 2023년 4분기 개봉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한효주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