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2년차' 이혜원, ♥안정환 직접 끓인 미역국에 감동 "대박사건"

장인영 기자 2023. 4. 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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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에 감동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안정환은 이날 생일을 맞은 아내 이혜원을 위해 미역국을 끓이고 있다.

이에 이혜원 역시 "대박사건"이라며 안정환에게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2004년 딸 안리원, 2008년 아들 안리환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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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에 감동했다.

24일 이혜원은 "잊지 못할 23년 4월 24일! 제목: 감동! #준비되지않은자의출연진 #지못미 #미역국"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안정환은 이날 생일을 맞은 아내 이혜원을 위해 미역국을 끓이고 있다. 안정환은 "피곤하네"라고 투덜거리면서도 직접 장을 봐오고, 성심성의껏 요리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이혜원 역시 "대박사건"이라며 안정환에게 설렘을 드러냈다. 20년 넘는 결혼생활에도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함을 선사한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2004년 딸 안리원, 2008년 아들 안리환을 얻었다. 

사진=이혜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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