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내 복귀기업 5곳 선정…스마트공장 구축 등 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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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국내 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2023년 경기도 국내 복귀기업 지원사업' 대상 5개 기업을 선정하고 2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이들 기업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는 국내 복귀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고용구조 개선을 위해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및 로봇자동화 구축 분야' △신기술 개발 특허 출원, 국내외 인증을 위한 시험분석 및 시제품 제작, 경영환경 개선 등 복귀기업의 역량향상을 위해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화 분야' 등 2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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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기업 역량향상 위한 사업화 지원에 5개 과제
경기도는 국내 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2023년 경기도 국내 복귀기업 지원사업’ 대상 5개 기업을 선정하고 2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이들 기업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는 국내 복귀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고용구조 개선을 위해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및 로봇자동화 구축 분야’ △신기술 개발 특허 출원, 국내외 인증을 위한 시험분석 및 시제품 제작, 경영환경 개선 등 복귀기업의 역량향상을 위해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화 분야’ 등 2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복귀한 ㈜멕트론, 금마유기공예㈜, ㈜세나테크코리아, ㈜삼보팩, ㈜예다지 등 5곳이다. 오는 11월까지 7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스마트공정 구축 및 로봇자동화 분야에는 멕트론과 금마유기공예 등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콘덴서 절연단자판을 제조하는 멕트론은 기존 엑셀 프로그램으로 공정관리를 했으나, 이번 과제를 통해 생산관리프로그램(MES)을 구축하면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져 불량률을 개선하고 생산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통 유기그릇을 제조하는 금마유기공예는 열처리 및 압연공정을 로봇 자동화하게 되며 작업환경 개선, 효율적인 인력 재배치 등으로 생산량 300% 증가가 예상된다.
시제품 제작 및 설비개발을 위한 ‘사업화 분야’에는 휴대전화 액정에 들어가는 OCA금형을 개발하는 세나테크코리아, 제품 자동 적재기를 개발하는㈜삼보팩, 몰딩·도어 개발업체 예다지 등 3개 기업이 선정됐다. 멕트론과 금마유기공예는 사업화 분야 과제에도 참여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선정된 기업별 과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며 “해외 진출기업이 경기도에서 기업활동을 지속하고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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