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봉투 의혹’ 조기 귀국한 송영길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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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탈당 의사를 밝힌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송 전 대표는 귀국 후 취재진 앞에서 "검찰은 주위 사람들을 불러서 제 주변을 돌기보다는 오늘이라도 저를 소환하면 적극적으로 응하겠다"고 정면돌파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그는 "(검찰이) 오늘이라도 저를 소환하면 적극적으로 응하겠다"며 "저 송영길은 어떤 일을 당하더라도 절대 회피하지 않고 도망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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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탈당 의사를 밝힌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송 전 대표는 귀국 후 취재진 앞에서 "검찰은 주위 사람들을 불러서 제 주변을 돌기보다는 오늘이라도 저를 소환하면 적극적으로 응하겠다"고 정면돌파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그는 “(검찰이) 오늘이라도 저를 소환하면 적극적으로 응하겠다”며 “저 송영길은 어떤 일을 당하더라도 절대 회피하지 않고 도망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송 전 대표의 귀국길 입국장에는 지지자들도 100여 명 이상 몰려들었다.
인천공항=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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