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우루샷', NFT 콜라보…MZ세대 공략

김수진 2023. 4. 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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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24일 자체 개발한 우루샷 캐릭터 '우리'와 'D-RUN(디런)' 캐릭터 '디즈'를 활용한 콜라보 NFT(대체불가토큰) 그림 2종을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엑스'의 플랫폼에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해 11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곰을 닮은 우루샷 캐릭터를 개발해 NFT로 발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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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수진 기자]

대웅제약은 24일 자체 개발한 우루샷 캐릭터 ‘우리’와 ‘D-RUN(디런)' 캐릭터 ‘디즈’를 활용한 콜라보 NFT(대체불가토큰) 그림 2종을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엑스’의 플랫폼에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런은 동아닷컴의 NFT 기반 소셜 러닝 플랫폼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NFT는 총 2종이며, 모두 우리와 디즈 모습이 담겼다. 해당 NFT는 오는 26일부터 그라운드엑스의 NFT 유통 서비스 ‘클립 드롭스’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자 대상으로 우루샷 20정과 디런 굿즈가 증정된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해 11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곰을 닮은 우루샷 캐릭터를 개발해 NFT로 발매한 바 있다.

박은경 대웅제약 CH마케팅본부장은 “이번 NFT 콜라보 프로젝트는 대웅제약이 제약업계에서 최초로 젊은 소비층인 MZ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한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이라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MZ세대 소비문화에 깊숙이 파고들어 일상 속 피로에 지친 이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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