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발 적발 적발…광주경찰청, 마약범죄 칼 빼들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경찰청이 마약사범을 무더기로 검거하는 성과를 냈다.
광주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2일 마약범죄TF를 조직한 후 11명(내국인 9명·외국인 2명)을 검거하고 이 중 4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총 55건 마약범죄 관련 64명을 특정해 수사하고 있으며, 지난달 이후 특별단속 기간에는 총 27명(구속 11명)을 검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이 마약사범을 무더기로 검거하는 성과를 냈다.
광주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2일 마약범죄TF를 조직한 후 11명(내국인 9명·외국인 2명)을 검거하고 이 중 4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베트남인 A(32)씨는 지난 3월 1일 전남 목포시 외국인 전용 노래방에서 케타민 90만원어치를 구입해 일행과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베트남인 B(29)씨는 지난 3일 엑스터시 6알을 사들이고, 자택과 차량에도 시가 2800만원 상당의 합성 대마 143g(476명 동시 투약분)을 소지한 혐의로 구속됐다.
내국인 C(23)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6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구입하고 모텔 등에서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국내 입국 베트남인 사이에서 광범위한 마약 유통·투약 경로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마약 범죄 일당을 추가 추적 중이다.
현재 총 55건 마약범죄 관련 64명을 특정해 수사하고 있으며, 지난달 이후 특별단속 기간에는 총 27명(구속 11명)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류 밀반입과 유통, 투약이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집중 단속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 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