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피 스피리츠, 싱글 배럴 몰트 '리마바디' 출시
안민구 2023. 4. 24. 16:22
주류 수입사 디앤피 스피리츠가 아이리시 싱글 배럴 위스키 브랜드 '리마바디'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리마바디는 개의 도약(leap of the dog)을 뜻하는 게일어 'Leim an Mhadaidh'에서 탄생한 이름으로 북아일랜드에 위치한 마을의 이름에서 가져왔다. 아일랜드의 저명한 마스터 디스틸러 대릴 맥널리가 조상의 증류소를 부활시킨 것이다.
리마바디 증류소는 1750년부터 위스키를 만들었으나 미국의 금주법을 겪으면서 생산을 중단했다. 이후 대릴은 20년이 훨씬 넘는 기간 위스키를 만들어 내며 마스터 디스틸러로 이름을 알렸고, 선조로부터 이어져 온 그의 증류소를 다시 일으켜 새로 도약했다.
리마바디는 아일랜드 싱글 배럴 위스키다. 싱글 배럴 위스키는 다양한 오크통에서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해 색상과 맛의 균일성을 제공하는 일반적인 위스키와는 다르게, 블렌딩을 거치지 않고 하나의 오크통 원액을 그대로 담아내어 각 오크통 고유의 색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마바디 싱글 배럴 싱글 몰트 위스키는 아일랜드의 보리로, 구리 단식 증류기에서 세 번 증류돼 만들어진다. 알코올 도수(ABV) 46%로, 말린 과일과 다크 초콜렛의 풍미와 함께 약간의 스파이시함을 느낄 수 있다.
병의 디자인은 1750년의 오리지널 디자인에서 착안해 전통적인 원형 블롭탑 형태를 지녔다. 여기에 리마바디의 상징적인 아이리시 울프하운드를 양각해 넣었다.
리마바디 관계자는 "리마바디는 아이리시 위스키 중에서도 주류 품평으로 저명한 주류 시험 협회에서 아일랜드 싱글 몰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며 "싱글 몰트의 품질과 싱글 배럴의 차별성으로 이미 품질이 입증돼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리마바디는 개의 도약(leap of the dog)을 뜻하는 게일어 'Leim an Mhadaidh'에서 탄생한 이름으로 북아일랜드에 위치한 마을의 이름에서 가져왔다. 아일랜드의 저명한 마스터 디스틸러 대릴 맥널리가 조상의 증류소를 부활시킨 것이다.
리마바디 증류소는 1750년부터 위스키를 만들었으나 미국의 금주법을 겪으면서 생산을 중단했다. 이후 대릴은 20년이 훨씬 넘는 기간 위스키를 만들어 내며 마스터 디스틸러로 이름을 알렸고, 선조로부터 이어져 온 그의 증류소를 다시 일으켜 새로 도약했다.
리마바디는 아일랜드 싱글 배럴 위스키다. 싱글 배럴 위스키는 다양한 오크통에서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해 색상과 맛의 균일성을 제공하는 일반적인 위스키와는 다르게, 블렌딩을 거치지 않고 하나의 오크통 원액을 그대로 담아내어 각 오크통 고유의 색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마바디 싱글 배럴 싱글 몰트 위스키는 아일랜드의 보리로, 구리 단식 증류기에서 세 번 증류돼 만들어진다. 알코올 도수(ABV) 46%로, 말린 과일과 다크 초콜렛의 풍미와 함께 약간의 스파이시함을 느낄 수 있다.
병의 디자인은 1750년의 오리지널 디자인에서 착안해 전통적인 원형 블롭탑 형태를 지녔다. 여기에 리마바디의 상징적인 아이리시 울프하운드를 양각해 넣었다.
리마바디 관계자는 "리마바디는 아이리시 위스키 중에서도 주류 품평으로 저명한 주류 시험 협회에서 아일랜드 싱글 몰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며 "싱글 몰트의 품질과 싱글 배럴의 차별성으로 이미 품질이 입증돼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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