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주말 도서지역 환자 3명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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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지난 주말 통영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3명을 이송 했다.
24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22분께 통영시 매물도에서 주민 A씨(86⋅여)가 어지럼증 증상에 넘어져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하는 신고를 접수했다.
앞서 22일 오후 3시57분께 통영시 연화도에서 관광객 B씨(60)가 넘어지면서 머리에 출혈이 발생하자 마을주민이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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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지난 주말 통영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3명을 이송 했다.
24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22분께 통영시 매물도에서 주민 A씨(86⋅여)가 어지럼증 증상에 넘어져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하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연안구조조정을 급파해 응급처치를 마친 A씨를 탑승시키고 거제시 대포항에 대기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앞서 22일 오후 3시57분께 통영시 연화도에서 관광객 B씨(60)가 넘어지면서 머리에 출혈이 발생하자 마을주민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B씨의 부상부위를 응급조치 했으며 강풍으로 인한 현지기상 악화로 여객선을 이용해 통영여객선터미널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이어 같은날 낮 12시8분께 통영시 한산도 장작지 마을에 자전거 일주 중 내리막길에서 넘어져 다친 C씨(51⋅여)를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급상황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 즉응태세를 유지 하겠다"고 말했다.
통영=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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