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디저트’ PD “비연예인 출연자 리스크? 실력·매력있는 지원자들도 걸렀다”

‘더 디저트’ 정종찬 PD(왼쪽부터), MC 성시경, 김나현 PD. 사진제공=티빙 

비연예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더 디저트’ 김나현 PD가 “충분히 검증을 거치느라 매력이 있고 실력이 있는 지원자들 중 같이 못한 분들도 있다”고 밝혔다.

김 PD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이크몰점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더 디저트’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위험 요소가 분들은 같이 하지 말자고 생각했고 지금 뽑힌 참가자 10명은 믿고 봐달라”고 말했다. 

김 PD는 “검증 과정을 3차까지 거치면서 제일 중요하게 여긴 게  문제가 될 만한 출연자들을 필터링하는 거였다”며 “검증하는 게 쉽지 않다. 출연자들과 최대한 얘기를 많이 해보려 했다. 많이 만나서 깊이 얘기 나누고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충분히 얘기 나눴다”고 설명했다. 

‘더 디저트’는 10인의 디저트 셰프가 모여 각자 꿈꾸는 디저트 브랜드의 간판을 걸고 펼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다. 오는 26일 티빙에서 1~2화 동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