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취약계층'까지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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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을 해온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의 수혜대상자를 25일부터 사회취약계층까지 확대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홀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직결되는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편의를 제공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는 대군민 복지서비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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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을 해온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의 수혜대상자를 25일부터 사회취약계층까지 확대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홀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직결되는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편의를 제공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는 대군민 복지서비스 중 하나이다.
주요 처리사항으로는 가구당 재료비 10만 원 범위 내에서 전등, 콘센트, 스위치 등 전기 분야는 물론 수도꼭지, 샤워기 등 수도 분야, 순환펌프, 실내조절기 등 보일러 부속품의 교체 및 수리 서비스 등 작지만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불편사항 중 즉시 처리가능한 사항도 해당된다.
지난 1월 시행 이후 지금까지 370여 가구의 생활민원을 처리하면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믿음직한 해결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군은 기존 65세 이상 독거노인 5,650가구 외에도 어려운 형편으로 생활불편 사항을 방치한 채 생활하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이 다수 있다고 판단해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의 지원대상을 사회취약계층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읍면장들의 추천을 받아 사회취약계층 260가구를 추가로 수혜대상자로 선정해 더불어 사는 함양분위기를 조성하고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 외에도 도움이 절실한 사회취약계층을 찾아 생활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해 다 함께 나누며 누리는 희망복지도시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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