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구이저우성 구이양, 디지털 시대에 맞춰 스마트 라이프 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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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양, 중국 2023년 4월 24일 AsiaNet=연합뉴스) 구이양시는 빅데이터의 통합과 적용을 촉진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 중국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Big Data Industry Expo)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여러 신기술과 신제품, 신모델이 계속해서 등장하면서 구이양 시민의 삶의 질도 계속해서 향상됐다고 한다.

스마트 여행, 도시 전체 누벼

Guiyang Shifeng Road 버스 정류장에 정차하는 73번 전기 버스 이용자인 청년 Lin Liang은 "버스를 이용할 때 스마트폰의 Guizhou Tong 앱을 실행해서 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di'로 바로 결제할 수 있다"며 "결제가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또한, 구이양 시민 Liu Xin는 "이동 전에 Guiyang Smart Parking 앱을 통해 목적지의 주차 상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습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으로 모든 주차장을 확인하기만 하면 된다"면서 "앱을 통해 빈자리를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에 든 스마트폰으로 '원클릭 결제'

구이양시 윈옌구에 거주하는 시민 Wang Miao는 "24시간 무인 스마트 스터디를 통해 언제든 책을 빌리거나 구매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스마트 스터디 담당자 Wang Yin은 "스마트 스터디는 기존 서점의 서비스와 기능을 보완 및 탈바꿈함으로써,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터넷 통신, 원격 모니터링 등의 기술을 통합해 구현한 셀프서비스 플랫폼"이라며 "이 플랫폼을 통해 구이저우성 내 기존 서점과의 자료 공유 및 정보 상호작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셀프 대여 및 구매 서비스 이용자에게 집에서도 독서를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구이양에서는 '원클릭 결제'가 대세

대형 슈퍼마켓과 매장 내 무인 계산대 도입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무인 계산대의 수가 기존 유인 계산대의 수를 넘어섰다. 시민 Zhao Nana는 "빠른 결제 덕분에 대기 시간도 줄고, 직접 결제할 수 있어서 자유롭다"면서 "무인 계산대 덕분에 소비가 더 즐겁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구이양시 여성아동병원(Guiyang Maternal and Children Hospital)의 공공계정 내 외래환자 등록을 선택하면 병원 내 모든 의사 정보와 각 의사의 전공 분야를 확인할 수 있다. 시민 Yang Xiaojuan은 "직접 의사와 진료시간을 선택할 수 있어 시간이 많이 절약된다"고 말했다.

디지털 인텔리전스 도시 구이양, 업무 처리도 스마트폰으로

최근 수년간, 구이양시는 계속해서 '디지털 인텔리전스(Digital intelligence)'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사회보장제도, 의료보험, 교육, 수도, 전기, 가스, 의사소통 등의 생활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데이터 기술의 발전에 따라 현재 구이양 시민은 스마트 라이프를 만끽하고 있다.

자료 제공: 2023 China International Big Data Industry Expo Executive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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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