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인맥' 클린스만, 정우영 만나는 자리에 뢰브 초청

김정용 기자 2023. 4. 24.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럽파 점검 출장 중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을 만났다.

클린스만 감독의 코치였던 요아힘 뢰브 전 독일 감독이 함께했다.

현장 미팅에는 클린스만 감독, 안드레아스 쾨프케 골키퍼 코치뿐 아니라 한국 대표팀과직접 인연이 없는 뢰브 전 독일 감독도 함께 했다.

뢰브 감독은 클린스만 감독이 독일을 지도할 때 수석코치였고, 당시 쾨프케 코치와도 한 팀에서 호흡을 맞췄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럽파 점검 출장 중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을 만났다. 클린스만 감독의 코치였던 요아힘 뢰브 전 독일 감독이 함께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클린스만 감독 사진을 공유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23일(한국시간) 프라이부르크가 샬케04를 4-0으로 대파한 경기를 현장에서 관전했다. 정우영은 후반 35분 교체 투입돼 클린스만 감독 앞에 모습을 보였다.


현장 미팅에는 클린스만 감독, 안드레아스 쾨프케 골키퍼 코치뿐 아니라 한국 대표팀과직접 인연이 없는 뢰브 전 독일 감독도 함께 했다. 뢰브 감독은 클린스만 감독이 독일을 지도할 때 수석코치였고, 당시 쾨프케 코치와도 한 팀에서 호흡을 맞췄다. 클린스만 감독이 물러난 뒤 독일 대표팀을 물려받아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장기집권했다. 재임 기간 내내 쾨프케 코치와 함께 했기 때문에 인연이 깊다. 뢰브 감독과 쾨프케 코치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의 우승을 합작한 바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토트넘홋스퍼), 오현규(셀틱), 김민재(나폴리), 이재성(마인츠05)에 이어 정우영까지 유럽파 선수들의 경기력을 집접 보기 위해 영국, 이탈리아, 독일을 거치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출장을 마치고 26일 오전 귀국한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캡처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