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단종비 정순왕후 문화제 성료

박종일 2023. 4. 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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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22일 숭인근린공원에서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충절을 기리는 '단종비 정순왕후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이 주관하는 추모 제례, 궁중무·시 낭송 공연과 함께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염색 체험,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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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정순왕후 충절 기리는 문화제 성료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22일 숭인근린공원에서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충절을 기리는 '단종비 정순왕후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이 주관하는 추모 제례, 궁중무·시 낭송 공연과 함께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염색 체험,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호응을 얻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의 역사적 인물 중 하나인 정순왕후를 기억하고,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역사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금천구 ‘그것이 알고 싶다’ 법의학 자문으로 유명한 서울대 유성호 교수 진로 특강

법의학자의 진로, 법의학으로 밝힌 미제사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강연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2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법의학 자문으로 유명한 서울대 유성호 교수를 초청해 진로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유성호 교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유퀴즈’, ‘과학수사대 스모킹건’ 등에 출연하며, 자타공인 법의학계의 1인자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펼쳐진 강의는 ▲유성호 교수가 법의학을 선택하게 된 계기 ▲법의학자의 진로 ▲미제로 남을 뻔한 사건을 법의학으로 해결한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까지 두 시간 동안 이어졌다. 강의에는 140명이 넘는 학생 학부모가 참여했다.

강의를 마친 유성호 교수는 “시종일관 강의에 몰입하는 금천구 주민의 집중도에 놀랐다. 늦은 시간까지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환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금천구는 다가오는 6월 또 하나의 명사 초청 릴레이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6월 10일 아주대 김경일 교수의 ‘공부 효과 100배 올리는 비법’이라는 주제로 진학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릴레이로 이어지는 다양한 명사 특강을 통해 금천구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양질의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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