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임성재 "5월 코리안투어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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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임성재가 코리안투어에 모습을 드러낸다.
우리금융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24일 "임성재가 5월에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임성재는 지난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1라운드 직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기권했다.
임성재는 "지난해 신설된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뛰지 못해 아쉬웠다"면서 "컨디션을 잘 관리해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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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 확진 기권 ‘사연’
‘새신랑’ 임성재가 코리안투어에 모습을 드러낸다.
우리금융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24일 "임성재가 5월에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임성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통산 2승을 수확한 세계랭킹 17위 선수다. 우리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다. 임성재는 이번 시즌 PGA투어에서 6번째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끝난 ‘2인 1조 팀 배틀’ 취리히 클래식에서도 키스 미첼(미국)과 짝을 이뤄 6위로 선전했다.
임성재는 지난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1라운드 직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기권했다. 임성재는 "지난해 신설된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뛰지 못해 아쉬웠다"면서 "컨디션을 잘 관리해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르 전했다.
우리금융그룹 챔피언십은 5월 11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여주 패럼 클럽에서 펼쳐진다. 총 144명이 등판해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2억원 증액한 국내 최대 규모인 15억원, 우승 상금은 3억원이다. 올해는 김경태, 김비오, 박상현, 강경남, 서요섭, 황중곤 등이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정상을 다툰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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