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수상 “수상은 언제나 기분 좋아요”

정진영 2023. 4. 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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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컴퍼니 제공

‘국악 트롯요정’ 김다현이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을 수상했다.

김다현은 21일 경기도 안산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성인가요 올해의 가수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은 명실상부 연예예술계 최대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K트롯 세계로’를 주제로 개최됐다. 대중문화, 연예, 예술 등의 분야에서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한국연예예슐인총연합회가 주최해 오고 있다.

시상식에서 인기 활동곡 ‘하트뿅’으로 무대를 펼친 김다현은 “상은 언제 받아도 기분이 좋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저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웃음도 드리고, 감동도 드리고, 힐링도 드리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다현은 이날 자신의 SNS에 차량 안에서 트로피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과 수상 소감을 게재했다.

김다현은 최근 정규 2집 ‘열다섯’을 발표하고 맹활약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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