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에 그림·소리 더한 '오브제북'…밀리의 서재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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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오브제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오는 7월3일까지 총 10편의 오브제북을 연재한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최근 영상 콘텐츠 위주의 미디어 환경 변화로 독서 콘텐츠의 확장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는 시기인 것 같다"며 "많은 독자가 오브제북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독서 경험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독서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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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오브제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오브제북은 텍스트와 그림, 소리로 구성된 영상형 독서 콘텐츠다.
24일 공개한 오브제북 첫 작품은 제66회 현대문학상 시 부문을 수상한 황인찬 시인과 일러스트 작가 리페가 함께한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이다. 밀리 오리지널로 연재된 작품으로, 개인 취향에 맞게 내레이션, 현장음, 배경음을 조정해 청취가 가능하다.
밀리의 서재는 오는 7월3일까지 총 10편의 오브제북을 연재한다. 오은 작가의 ‘시간의 뒷면’, 서윤후 작가의 ‘고양이와 시’ 등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최근 영상 콘텐츠 위주의 미디어 환경 변화로 독서 콘텐츠의 확장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는 시기인 것 같다”며 “많은 독자가 오브제북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독서 경험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독서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론칭 기념 이벤트로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와 ‘시간의 뒷면’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좋았던 챕터와 이유를 플레이어 페이지 댓글 탭에 남기면 된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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