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귀농·귀촌 정책 적극 알렸다…Y-Farm Expo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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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이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3 Y-Farm Expo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귀농·귀촌 정책 홍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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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이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3 Y-Farm Expo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귀농·귀촌 정책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청정 귀농 힐링 귀촌 산청'을 테마로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사업,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귀농인 이사비 지원 사업 등 산청군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적극 소개했다.
또 산청군 4H-연합회와 연계해 우수 농·특산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등 산청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아울러 오는 9월에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 등을 통해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도 알렸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산청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원책을 마련해 살고 싶은 산청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등이 주최한 '2023 Y-Farm Expo 박람회'는 귀농·귀촌 유치와 청년농업인 육성 등 농촌 활력 활성화 제고 방안을 통해 지방 인구 소멸 위기 극복과 기후 및 식량안보 위기까지 대처하기 위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K-농업과학기술 기반 애그테크, 청년창업농 등 농업의 미래비전과 지자체별 귀농·귀촌 정책 소개를 통해 다양한 농촌 일자리와 성공적인 귀농귀촌 모델을 제시했다.
산청=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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