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AI교육 지역사회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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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특성화대학' 호남대가 인공지능(AI)시대를 맞아 디지털 역량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AI 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유튜브 '호남대TV'를 통해 누구나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백란 호남대 AI융합대학장은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전 국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큐브 아카데미 강좌를 무료 공개한다"며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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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특성화대학’ 호남대가 인공지능(AI)시대를 맞아 디지털 역량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AI 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유튜브 ‘호남대TV’를 통해 누구나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호남대는 24일부터 ‘호남대TV’ 채널을 통해 신기술과 AI큐브 하이라이트를 담은 ‘AI 큐브 아카데미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13개로 구성된 큐브 아카데미 강좌는 1부와 2부로 나눠 구성됐다.
먼저 1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요구되는 신기술 역량 제고를 위한 강좌다. 새로운 변혁을 불러오는 신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과 교육의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강사진은 KMOOC(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선정한 최고 우수 강연자와 국내 오픈사이언스를 최초로 도입해 공유모델을 제시한 정책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컴퓨팅 씽킹교육을 선도하는 컴퓨팅 전문가, 자율주행자동차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연구자, 스타트업 기업의 라이징스타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현장 전문가, 방송현장에서 효율적 소통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나운서 등도 힘을 보탠다.
2부는 호남대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인 AI큐브 캠프사업단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운영한 프로그램 중 학생들로부터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하이라이트 강좌를 중심으로 7개 주제를 선정했다.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들도 함께 참여한 ‘인공지능의 이해’와 ‘메타버스의 이해’, ‘블록코딩(엔트리) 기초’ ‘블록코딩(엔트리) 응용’,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한 ‘자율주행자동차는 어떻게 구현하는가?’ 등이다.
‘아두이노 기초’와 ‘아두이노 응용’은 중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했다. 2부 강좌는 실습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캠프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다. 앞서 호남대는 3월 31일까지 총 1200여명의 광주·전남지역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AI 큐브 캠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백란 호남대 AI융합대학장은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전 국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큐브 아카데미 강좌를 무료 공개한다”며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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