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세아상역, 그룹 신입사원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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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세아 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쌍용건설과 세아상역이 내달 14일까지 그룹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실시되는 그룹 공채로 쌍용건설은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재무회계 등 총 7개 분야, 세아상역은 ▲해외영업 ▲구매(소싱) ▲스타일 디자인 ▲패브릭 R&D ▲컬러리스트 ▲세일즈 인텔리전스 ▲IT ▲재무 ▲비서 ▲해외법인 QA 등 총 10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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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현주 기자]
글로벌세아 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쌍용건설과 세아상역이 내달 14일까지 그룹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실시되는 그룹 공채로 쌍용건설은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재무회계 등 총 7개 분야, 세아상역은 ▲해외영업 ▲구매(소싱) ▲스타일 디자인 ▲패브릭 R&D ▲컬러리스트 ▲세일즈 인텔리전스 ▲IT ▲재무 ▲비서 ▲해외법인 QA 등 총 10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공통 자격요건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기 졸업자 혹은 올해 8월 졸업 예정자이며,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추가로 세아상역 지원자는 최근 2년 이내 공인영어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채용 과정은 공통적으로 서류전형 → 1차 면접, 영어회화능력 Test → 2차 면접 →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3일 입사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는 양사 모두 25일을 시작으로 세아상역 총 4회, 쌍용건설 총 6회에 거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석 희망자는 채용공고 상 안내된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채용 홈페이지에서 채용 분야별 직원들의 직무 경험담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세아 그룹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등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과 채용 한파로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오히려 채용을 확대해 공개채용을 실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최근 10년간 연속으로 신입·경력, 인턴사원 등 총 650여명에 달하는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작년 말 글로벌세아를 최대주주로 맞이한 이후 공동으로 채용에 참여하는 첫 그룹공채라는 의미가 있다.
양현주기자 h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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