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한국해양대학교 임대형 민자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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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이 한국해양대학교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편, 대보건설은 2019년부터 그린스마트스쿨 등 교육 관련 BTL 사업 수주에 나서 현재까지 10건 3,400억 원의 수주고를 기록하고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공공 공사 수주 3년 연속 탑 10의 기록을 이어가는 등 다수의 공공 공사 실적을 축적해 왔다"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교육시설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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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현주 기자]
대보건설이 한국해양대학교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보건설은 지난 21일 교육부가 실시한 평가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보건설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한국해양대 조도캠퍼스 내에 지하 1층~지상 16층 연면적 17,006㎡ 규모의 교수연구실, 강의실, 실험실 등을 건설한다.
공사기간은 630일이며 공사금액은 404억 원이다.
대보건설이 제안한 ▲수평선을 상징하는 건물 외관 수평창 ▲한국해양대학교의 진취적인 역동성을 담은 다이아몬드 패턴 디자인 ▲야간조명계획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보건설은 2019년부터 그린스마트스쿨 등 교육 관련 BTL 사업 수주에 나서 현재까지 10건 3,400억 원의 수주고를 기록하고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공공 공사 수주 3년 연속 탑 10의 기록을 이어가는 등 다수의 공공 공사 실적을 축적해 왔다"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교육시설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양현주기자 h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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