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인천 최초 취약계층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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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는 민선8기 공약으로 취약계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도록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다음 달부터 취약계층 산모들에게 산후조리비로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다음 달 1일 이후 출산가정 가운데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구에 거주한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산모다.
일반 가정 중 다태아 또는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도 같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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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는 민선8기 공약으로 취약계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도록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인천 최초다.
구는 다음 달부터 취약계층 산모들에게 산후조리비로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7일 이상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퇴원한 뒤 60일 이내 신청하면 최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다음 달 1일 이후 출산가정 가운데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구에 거주한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산모다. 일반 가정 중 다태아 또는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도 같이 지원된다.
구는 이를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구비 3억원을 관련 사업비로 편성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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