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서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열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3. 4. 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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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24일 오전 11시 창원국제사격장 결선경기장에서 2023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개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사격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실업사격연맹과 경남사격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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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개막식 열고 전 종목서 기량 겨뤄

경남 창원특례시는 24일 오전 11시 창원국제사격장 결선경기장에서 2023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개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사격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실업사격연맹과 경남사격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전을 펼치고 있다.

경남 창원국제사격장 결선경기장에서 2023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진종오, 김종현, 김장미 등 메달리스트 및 전국 우수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5개 팀 200여명의 실업팀 선수들이 참여해 혼성종목과 300m 및 50m 러닝타켓을 제외한 국제대회 전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2009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4회 대회 중 12회를 이곳 창원에서 개최해 온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아 경기대회 선발전을 포함하는 경기로 본 대회에서 세운 기록은 한국사격의 현재 기량을 보여주는 좌표로 인정받는다.

대회 결선경기는 spotv,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tv를 통해 중계방송 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의 실업팀과 우수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국내 사격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록향상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참가 선수들께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좋은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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