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행복보듬길 조성 첫 대상지 ‘장지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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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는 행복보듬길 조성사업 첫 대상지로 장지길을 선정하고, 민·관·경합동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복보듬길 조성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광주시' 지역사회 안전증진 대표사업의 일환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경우 원룸, 빌라 집중지역에 야간 나홀로 귀갓길이 많고 범죄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있다"면서 "시민과 관계기관이 협력해 아동·여성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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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는 행복보듬길 조성사업 첫 대상지로 장지길을 선정하고, 민·관·경합동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복보듬길 조성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광주시’ 지역사회 안전증진 대표사업의 일환이다. 관내 안전 취약지를 조사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 개선,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대상지는 시민참여단 회의를 통해 선정된다.
지난 21일 20여명의 시민과 경찰 및 시 관계자들은 야간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비롯해 함께 대상지를 걸으며, 여성 아동 등 범죄 취약대상이 불안감을 가질 만한 요소가 없는지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야간통행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CCTV 확충과 조도 개선, 안심 반사경 등 범죄예방 시설물 신규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경우 원룸, 빌라 집중지역에 야간 나홀로 귀갓길이 많고 범죄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있다”면서 “시민과 관계기관이 협력해 아동·여성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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