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쌀 공급과잉 해결 '논 콩 재배기술' 현장 교육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2023. 4. 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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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논 콩 재배기술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성 황룡위탁영농법인 이남주 대표이사를 초빙해 전략작물(콩) 직불사업 및 쌀 적정생산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편, 전략작물 직불사업은 기존의 논이모작 직불사업을 개편·확대한 선택형 공익직불사업으로 논에 벼 대신 전략작물(콩, 하계조사료, 가루쌀)을 재배할 경우 면적에 비례해 국비 보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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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업인 100여 명 대상

전남 함평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논 콩 재배기술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성 황룡위탁영농법인 이남주 대표이사를 초빙해 전략작물(콩) 직불사업 및 쌀 적정생산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남주 이사는 강의를 통해 콩 종자 선정의 중요성부터 콩의 생리적 특성에 맞는 적절한 시비, 농약살포, 배수관리 방법, 수확 및 건조에 이르는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략작물 직불사업 외에도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을 맺은 농가에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 등의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전략작물 직불사업은 기존의 논이모작 직불사업을 개편·확대한 선택형 공익직불사업으로 논에 벼 대신 전략작물(콩, 하계조사료, 가루쌀)을 재배할 경우 면적에 비례해 국비 보상금을 지급한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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