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성균관대도 "굴욕외교 규탄, 국정쇄신 요구"

권우성 2023. 4. 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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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방미와 취임 1주년에 즈음한 성균관대 교수·연구자 시국선언(참여자 248명)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정문에서 열렸다.

'굴욕외교를 규탄하며 전면적 국정쇄신을 요구하는 성균관대학교 교수·연구자 일동' 이름으로 발표된 이날 시국선언에서 참가자들은 "윤석열 정부는 지난 1년간 독선적 국정 운영으로 일관했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후퇴에 후퇴를 거듭하며 미증유의 위기를 맞고 있다. '나라가 망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은 이제 단지 수 사가 아니다"라고 진단하며, "국정 전반의 쇄신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우리는 전국의 대학인들과 시민사회와 함께 정권을 종식시키는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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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연구자 248명 시국선언 발표... "후퇴에 후퇴 거듭, 미증유의 위기 상황"

[권우성 기자]

▲ [오마이포토]  
ⓒ 권우성
윤석열 대통령 방미와 취임 1주년에 즈음한 성균관대 교수·연구자 시국선언(참여자 248명)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정문에서 열렸다.
'굴욕외교를 규탄하며 전면적 국정쇄신을 요구하는 성균관대학교 교수·연구자 일동' 이름으로 발표된 이날 시국선언에서 참가자들은 "윤석열 정부는 지난 1년간 독선적 국정 운영으로 일관했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후퇴에 후퇴를 거듭하며 미증유의 위기를 맞고 있다. '나라가 망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은 이제 단지 수 사가 아니다"라고 진단하며, "국정 전반의 쇄신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우리는 전국의 대학인들과 시민사회와 함께 정권을 종식시키는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 "국정 쇄신 없으면 정권 종식 투쟁에 나설 것" 성균관대 교수·연구자 248명 시국선언 ⓒ 권우성
 
 윤석열 대통령 방미와 취임 1주년에 즈음한 성균관대 교수ㆍ연구자 시국선언(참여자 248명)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정문에서 열렸다.
ⓒ 권우성
 
 윤석열 대통령 방미와 취임 1주년에 즈음한 성균관대 교수ㆍ연구자 시국선언(참여자 248명)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정문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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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방미와 취임 1주년에 즈음한 성균관대 교수ㆍ연구자 시국선언(참여자 248명)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정문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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