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문화재단 제작 웹드라마 해외영화제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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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문화관광재단이 만든 웹드라마가 해외 단편영화제 본선에 진출했다.
영덕문화재단은 40분 정도의 단편영화 형태로 재편집해 국내외 영화제 24곳에 출품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덕군을 배경으로 한 단편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영덕군 홍보 및 브랜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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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문화관광재단이 만든 웹드라마가 해외 단편영화제 본선에 진출했다.
영덕문화재단은 웹드라마 ‘우리 마을 식당’이 스페인의 국제영화제인 ‘2023 FIMMER’와 이탈리아 나폴리의 ‘CineCi' Cultural Classic2023’어워드에 본선 진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영화는 지난 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이어 26~27일 이탈리아 팔마 캄파니아 시립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우리 마을 식당은 2022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영덕군 웹드라마 제작 프로그램(나는 배우다)을 통해 만들었다.
영덕군 창수면의 어느 마을 식당에서 일어나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드라마의 소재로 사용되는 음식의 메뉴부터 배우들까지 모두 영덕군민들이 참여했다. 감독과 전문 배우 5명 외에 나머지 출연진은 군민을 대상으로 오디션 등을 통해 10명을 선발해 제작했다.
우리 마을 식당은 지난해 11월 24일 영덕무형문화제전수관 소극장에서 시사회를 하고 그해 12월 27일부터 영덕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영덕문화재단은 40분 정도의 단편영화 형태로 재편집해 국내외 영화제 24곳에 출품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덕군을 배경으로 한 단편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영덕군 홍보 및 브랜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덕=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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