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측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상호 신뢰 깨져" [공식입장]

이창규 기자 2023. 4. 24. 12: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지효가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24일 오전 송지효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지난 14일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한 게 맞다. 상호 간에 신뢰가 깨진 부분이 가장 크다"며 "법률대리인을 선임했고, 임금 및 정산금 지급 관련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송지효는 지난해 10월 우쥬록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런닝맨' 멤버인 지석진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송지효가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24일 오전 송지효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지난 14일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한 게 맞다. 상호 간에 신뢰가 깨진 부분이 가장 크다"며 "법률대리인을 선임했고, 임금 및 정산금 지급 관련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추후 진행 상황에 따라 법률대리인과 논의를 거쳐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지효는 지난해 10월 우쥬록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런닝맨' 멤버인 지석진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우쥬록스에는 두 사람을 포함해 이현우, 오만석, 코요태 빽가 등의 스타들이 소속되어 있다.

앞서 우쥬록스는 지난 5일 자금난으로 인한 소속 아티스트 및 직원 임금 체불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우쥬록스 측은 "2월 급여 및  4대보험 지급 완료된 상황"이라며 "원래 급여 일이 10일이므로, 3월의 경우 4월 10일이며 소속 아티스트 정산 역시 분기별로 진행된다. 1분기 역시 예정일에 차질 없이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