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선수 "창원시, 사격 활성화 되도록 지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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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의 신' 진종오 선수가 국제 규모의 최고시설을 갖춘 도심형 사격장인 창원국제사격장을 높이 평가했다.
창원시에 따르면, 진 선수는 "창원시가 적극적으로 국제 및 국내 사격대회를 유치해 주어 대한민국 사격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진 선수는 22~26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하면서 홍 시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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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사격 진종오 선수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
ⓒ 창원시청 |
'사격의 신' 진종오 선수가 국제 규모의 최고시설을 갖춘 도심형 사격장인 창원국제사격장을 높이 평가했다.
진 선수는 24일 오전 창원특례시청을 찾아 홍남표 시장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진 선수는 "창원시가 적극적으로 국제 및 국내 사격대회를 유치해 주어 대한민국 사격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우수한 시설과 역량을 갖춘 창원특례시에서 사격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홍남표 시장은 "사격의 메카 창원특례시에서 사격인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사격발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심형 최첨단 창원국제사격장을 적극적 활용하여 국내외 사격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지원하는데 힘쓰겠다" 며 사격 활성화에 대해 화답했다.
진 선수는 22~26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하면서 홍 시장을 만났다.
진종오 선수는 2002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하기 시작하여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2년 런던올림픽,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올림픽 사격 역사상 최초로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그는 현재 서울특별시청 사격부 플레잉코치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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