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펭수에 협업 제안 "음원 수익=5:5" (라디오쇼)

장인영 기자 2023. 4. 24.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박명수가 EBS 인기 캐릭터 펭수와 컬래버레이션을 꿈꿨다.

이날 박명수는 "펭수 팬분들이 명수와 펭수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기대하고 있다"며 운을 뗐다.

  펭수 역시 "여름 하면 박명수"라고 인정하며 "같이 음원 내자"고 그의 제안에 고개를 끄덕였다.

박명수는 "펭수는 5를 EBS에 주는 거냐. 그러면 나머지 5는 제가 갖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EBS 인기 캐릭터 펭수와 컬래버레이션을 꿈꿨다. 

2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져 펭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펭수 팬분들이 명수와 펭수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기대하고 있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펭귄이니까 시원한 느낌 아닌가. '바다의 왕자' 이어서 여름 노래 함께 작업하자"고 펭수에 제안했다. 

펭수 역시 "여름 하면 박명수"라고 인정하며 "같이 음원 내자"고 그의 제안에 고개를 끄덕였다. 

박명수는 곧바로 펭수에 "(수익은) 몇 대 몇으로 할 거냐"고 궁금해했고, 펭수는 단도직입적으로 "5:5(로 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펭수는 5를 EBS에 주는 거냐. 그러면 나머지 5는 제가 갖겠다"고 말했다. 이에 펭수는 "다 까면 작업을 어떻게 하냐"고 성을 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KBS 쿨FM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