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매우 우수기관'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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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제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2차년도 이행평가'에서 매우 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24일 시에 따르면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건강, 농업·축산·수산, 물관리,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산업·에너지, 적응기반 등 7개 부문 53개 세부사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시 특성에 적합한 기후변화 적응대책 사업을 수행하고, 매년 이행점검을 통해 향후 기후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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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제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2차년도 이행평가'에서 매우 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24일 시에 따르면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건강, 농업·축산·수산, 물관리,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산업·에너지, 적응기반 등 7개 부문 53개 세부사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시 특성에 적합한 기후변화 적응대책 사업을 수행하고, 매년 이행점검을 통해 향후 기후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제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2차년도 이행평가에서는 53개 세부사업 중 81%의 사업이 매우 우수, 우수로 평가됐다. 우수 사례로 기후변화 적응형 스마트팜 확산 사업, 노후 상수관로 교체사업, 도시 숲 에코 커넥터 조성 등 6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2022년도 이행 결과 및 부서별 사업담당자의 의견을 반영해 2023년도에는 더욱 실효성 있는 기후 위기 적응대책을 추진하고, 신규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 농업기술 시범 사업을 추가하는 등 실제 적응효과가 높고, 만족도가 높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송천영 기후에너지과장은 "매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평가를 통해 세부과제의 추진현황 및 실적을 확인하고 시에 적용이 필요한 세부과제 등을 새로 수정·보완하는 등 피드백 기능을 강화해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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