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가사홈서비스 만족도 99%…11년간 4만4500여 가구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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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2012년 4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가사홈서비스'를 이용한 가구가 누적 4만450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가 지난 3월 한 달 동안 가사홈서비스를 이용한 243가구의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가 99%에 달했다.
가사홈서비스는 전문 기술을 보유한 현장 기술자가 신청 가정에 방문해 전기·전자·배관·소규모집수리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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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2012년 4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가사홈서비스'를 이용한 가구가 누적 4만450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가 지난 3월 한 달 동안 가사홈서비스를 이용한 243가구의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가 99%에 달했다.
가사홈서비스는 전문 기술을 보유한 현장 기술자가 신청 가정에 방문해 전기·전자·배관·소규모집수리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는 제도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사회취약계층과 4자녀 이상 가구가 서비스 대상이다. 여름철에는(6~7월) 방충망 수선·설치, 해충 소독, 겨울철(11~12월)에는 에어캡·방충비닐 설치, 단열벽지 부착 등 계절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 가사홈서비스는 2016년 행정자치부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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