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트릭스, 2023 HIMSS서 심정지 예측 솔루션 선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술 전문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는 지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3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는 미국 보건의료 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의료 정보 통신기술 관련 국제행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수진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술 전문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는 지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3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는 미국 보건의료 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의료 정보 통신기술 관련 국제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약 1,200개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인 AITRICS-VC(이하 바이탈케어)를 선보였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제품 시연을 통해 바이탈케어의 성능을 소개, 글로벌 병원과 의료기관 관계자, 잠재 고객 등과 다양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한 HIMSS USA에서 에이아이트릭스의 생체신호 기술력은 물론 바이탈케어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에이아이트릭스는 바이탈케어가 국내외 다양한 의료 기관에서 쓰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제품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탈케어는 ▲일반 병동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이벤트(사망,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예측 ▲일반 병동에서 4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패혈증 예측 ▲중환자실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사망 확률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다. 지난 1월에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돼 현재 국내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